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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대선 예비후보, 중소기업계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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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대선 예비후보, 중소기업계 현안 논의
  • 문미희 기자
  • 승인 2021.08.12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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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중기중앙회와 '굿모닝 좌담'
중대재해처법, 주 52시간 등 현안 청취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왼쪽 네번째)이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굿모닝 좌담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왼쪽 네번째)이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굿모닝 좌담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매일산업뉴스]최재형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12일 서울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계 현안을 청취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이날 여의도에서 "최재형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굿모닝 좌담'을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과도한 형사처벌 조항이 문제로 지적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고려하지 않은 주52시간 근무제도, 올해 지속적으로 오르는 원자재가격이 납품가에 연동되지 않아 중소기업계가 겪는 어려움 등 최근 중소기업 현안을 논의했다.

이 밖에도 △미국의 PPP 형식 대출 탕감 지원방식 도입 △최저임금 업종별·규모별 차등화 △최저가 요소 등 공공조달제도 개선 △기업승계활성화 △온라인플랫폼 공정화 등의 현안도 다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대·중소기업간 양극화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심화됐으며 이로 인해 일자리 감소와 한국경제의 저성장이 우려된다”며,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663만 중소기업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경제 환경을 만들어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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