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산업뉴스]에스원은 5일 부사장 1명, 상무 2명에 대한 승진을 포함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에 승진한 부사장 1명과 상무 2명은 모두 70년대 생이다.

에스원은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리더십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특히 사업 각 분야에서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갈 인물을 중용했고, 차세대 리더로서의 역량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인물을 중점적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진길수(52) 인사팀증은 1971년생으로 에스원 경영지원실 인사팀장은  강원사업팀장과 경인사업팀장을 거쳐 2020년 1월부터 인사팀장을 맡고 있다.

상무로 승진한 박태훈(49) 에스원 시큐리티서비스사업부 강원사업팀장은 1974년생으로 재무그룹장과 성남지사장, 시큐리티영업지원그룹장을 거쳐 2021년 12월부터 강원사업팀장을 맡고 있다. 

상무로 승진한 안재민(49) 에스원 인프라서비스사업부 인프라R&D팀장 역시 1974년생이다. SI솔루션그룹장, CI그룹장, 출입솔루션개발그룹장, 관제기술그룹장, 솔루션개발그룹장 등을 거쳐 작년 12월부터 인프라그룹장을 담당하고 있다.

에스원은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에스원 임원 승진 명단

◇부사장     

▲진길수

◇상  무     

▲박태훈   안재민

김석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