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는 최대한 간소하게 ... 조문·조화 정중히 사절"
[매일산업뉴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내동생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30일 저녁 별세했다. 향년 86세.
유족으로는 부인 조은주 여사와 정몽진 KCC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정몽열 KCC건설 회장 등 3남이 있다.
KCC 측은 “장례는 고인의 뜻에 따라 최대한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라며 “조문과 조화는 정중하게 사양하고, 빈소와 발인 등 구체적인 일정도 외부에 알리지 않기로 했음을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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