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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실소유주 논란 해명 ... "회장 직 없고, 경영 관여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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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실소유주 논란 해명 ... "회장 직 없고, 경영 관여한 적 없다"
  • 이주연 기자
  • 승인 2022.09.30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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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코리아 로고. ⓒ빗썸코리아
빗썸 로고. ⓒ빗썸코리아

[매일산업뉴스]배우 박민영의 열애설 상대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로 의심되는 강모씨라는 언론보도에 대해 빗썸이 "설립이래 회장 직함을 둔 적이 없다"며 "강모씨가 경영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빗썸은 30일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는 2014년 1월 설립 이래 ‘회장’이라는 직함을 둔 적이 없으며, 언론 보도에 언급된 강 모 씨는 당사에 임직원 등으로 재직하거나 경영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빗썸은 "빗썸의 거래소 및 플랫폼 운영을 비롯한 모든 사업은 ㈜빗썸코리아 경영진의 책임 하에 운영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해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28일 배우 박민영이 재력가 강종현씨와 사귀고 있으며, 그가 실소유한 비덴트는 ‘빗썸코리아’의 모회사인 ‘빗썸홀딩스’의 단일 최대 주주라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강씨가 빗썸의 ‘숨은 회장’이라고 불린다고도 했다.

이에대해 박씨측은 현재는 이별했으며 그로부터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결코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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