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8 06:20 (일)
코로나19 확진자 5000명 육박 ... 사망자 29명
상태바
코로나19 확진자 5000명 육박 ... 사망자 29명
  • 이주연 기자
  • 승인 2020.03.03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확진자, 하루새 600명 늘어나 총 4812명
대구에서만 519명 추가 확진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600명이 추가돼 총 4812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지 43일만에 확진환자 수가 5000명에 육박한 것이다. 사망자는 29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일 오전 0시부터 3일 오전 0시까지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새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7명, 부산 2명, 대구 519명, 광주 2명, 경기 2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3명, 전북 1명, 경북 61명, 제주 1명이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3명이 늘어 총 34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을 넘어선 2일 오전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병원 시설팀 관계자들이 병실 청소를 위해 보호복을 입고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뉴스사 중인 인원은 3만5555명이다.

방역대책본부는 보다 정확한 통계 제공을 위해 지난 2일부터 매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 현황정보(일별 통계)를 오전 10시에 발표하고, 상세한 내용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설명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