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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구미사업장 방문 ... "조만간 마스크 벗고 웃으며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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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구미사업장 방문 ... "조만간 마스크 벗고 웃으며 만나자"
  • 김석중 기자
  • 승인 2020.03.03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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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업장 스마트폰 생산공장 점검...직원들과 차 간담회
"초유의 위기지만 여러분들 헌신이 있어 희망과 용기 얻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일 구미사업장에서 스마트폰 생산 공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일 구미사업장에서 스마트폰 생산 공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코로나19 피해지원과 감염예방을 위해 300억원을 쾌척한데 이어 삼성 영덕연수원을 치료센터로 제공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번엔 구미사업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3일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을 방문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구미사업장에서 스마트폰 생산 공장을 점검한 후, 생산 라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차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등을 직접 청취하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일선 생산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비록 초유의 위기이지만 여러분의 헌신이 있어 희망과 용기를 얻는다”고 말했다.

그는 “저를 비롯한 회사는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모두 힘을 내서 함께 이 위기를 이겨내, 조만간 마스크 벗고 활짝 웃으며 만나자”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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