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9 15:30 (월)
현대중공업그룹, '이태원 참사' 지원 성금 10억원 기탁
상태바
현대중공업그룹, '이태원 참사' 지원 성금 10억원 기탁
  • 문미희 기자
  • 승인 2022.11.03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과 정기선 HD현대 사장, 홍명보 을 비롯한 현대중공업그룹 임원진들이 31일 오전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과 정기선 HD현대 사장, 홍명보 울산현대 축구단 감독을 비롯한 현대중공업그룹 임원진들이 31일 오전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산업뉴스]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이 '이태원 참사' 관련 지원 성금 10억원을 기부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기업들 중 가장 먼저 성금을 기탁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3일 이태원 사고 관련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성금은 이달 중 전달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과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이태원 사고 지원 및 심리치료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HD현대 권오갑 회장 등 현대중공업그룹 임원들은 지난 31일 서울시청 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사고 피해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며 조의를 표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