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윤 센터장, (사)여성의정 전문위원ㆍ8대 서울시의원 등 역임
[매일산업뉴스] 서울혁신센터는 1일자로 윤명화 (사)한국여성의정 전문위원(8대 서울시의원)이 신임 센터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윤명화 센터장은 (사)한국여성의정 전문위원, 서울시교육청 초대 학생인권옹호관, 제8대 서울시의원,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윤명화 센터장은 8대 서울시의원 활동 당시 친환경 급식,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주도하고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으로 재직하는 등 교육과 인권 관련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윤명화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고민과 어려움에 함께 고민하는 기본 역할에 충실하겠다”라면서 “기후변화, 감염병과 같은 범지구적 위기 대응, 시민이 공감하는 혁신정책 개발ㆍ보급을 통해 서울과 글로벌을 넘나드는 K-사회혁신 모델을 새롭게 확산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 서울혁신파크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5년 4월 개관한 서울혁신파크(센터)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성되어 운영 중이다. 현재 서울혁신파크에는 생태·환경, 에너지, 공정무역, 인권, 문화·예술 등 250여 개, 1300여 명의 혁신가가 상주하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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