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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업원, 7일 '자유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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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업원, 7일 '자유의 밤' 개최
  • 김석중 기자
  • 승인 2020.12.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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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동 산림비전센터 얼림홀
자유의 밤 포스터. ⓒ자유기업원
자유의 밤 포스터. ⓒ자유기업원

자유시장경제를 구현하는 (재)자유기업원(원장 최승노)은 오는 7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열림홀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0 자유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자유기업원은 매년 연말 자유의 밤 행사를 통해 지난 일 년을 돌아보고 다가올 자유주의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진다. 자유주의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행사를 빛내 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의 1부 좌담회에서는 ‘다시 고전에서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고전 사상가들에게서 현시대의 지혜를 얻는 시간을 가진다. 안재욱 경희대학교 명예교수가 루드비히 폰 미제스의 ‘자유를 위한 계획이란 없다’를, 신중섭 강원대학교 교수는 칼 포퍼의 ‘열린 사회의 길’을, 한정석 경제성장연구소 소장이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을 그리고 윤상호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이 제임스 뷰캐넌의 헌법경제학을 맡아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2부에서는 2020년 한 해 동안 자유주의를 빛낸 인물을 선정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 부문은 △올해의 자유인상 △자유경제입법상 △자유기업인상 △자유경제교육상 △자유의미래상으로 총 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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