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산업뉴스]삼성엔지니어링은 9일자로 부사장 1명, 상무 8명 등 총 9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성과주의 인사기조를 바탕으로 영업, 사업관리, 설계, 조달 등 사업수행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술 전문성과 매니지먼트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나창흠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6년 4월 삼성엔지니어링에 입사해 기계설계팀장을 거쳐 현재 글로벌 오퍼레이션팀장을 맡고 있다.
박평우 상무는 1971년생으로 인하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2008년 4월 삼성엔지니어링에 입사, 산업마케팅그룹장을 거쳐 현재 산업환경PMO팀장을 맡고 있다.
박호영 상무는 1971년생으로 아주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뒤 2011년 5월 삼성엔지니어링에 입사, 지난해부터 평택프로젝트 P/CM을 맡고 있다.
이석진 상무는 1972년생으로 중앙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으며, 1997년 1월 삼성엔지니어링에 입사해 사우디 샤이바#1 프로젝트 PM, Proposal RM파트장, 플랜트PMO1팀장, 플랜트PMO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APOC PDH/UTOS 프로젝트 PM을 맡고 있다.
이용석 상무는 1974년생으로 연세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으며 1997년 3월 삼성엔지니어링에 입사, 2020년 12월부터 영업1그룹장을 맡고 있다.
이태화 상무는 1974년생으로 서강대에서 화학공학(1999년)과 카이스트(KAIST)에서 화학공학(2001년)을 전공했으며, 2001년 1월 삼성엔지니어링에 입사, 2020년 2월부터 공정설계그룹장을 맡고 있다.
정영진 상무는 1971년 생으로 고려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으며, 1996년 1월 삼성엔지니어링에 입사, 전기제어조달그룹장과 물류검사팀장을 거쳐 현재 조달2팀장을 맡고 있다.
최병윤 상무는 1971년생으로 한양대에서 공업화학을 전공했으며, 1995년 3월 삼성엔지니어링에 입사, Proposal RM파트장과 프로젝트 RM그룹장을 거쳐 현재 RM팀장을 맡고 있다.
최선호 상무는 1972년생으로 인하대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했으며, 1997년 1월 삼성엔지니어링에 입사, 프로젝트 RM파트장과 프로젝트 PMO그룹장을 거쳐 현재 플랜트PMO팀장을 맡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역량있는 차세대 리더군 확대로 안정적인 사업수행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그간 진행해 온 사업수행 혁신을 가속화하여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삼성엔지니어링 임원승진자 명단
◇부사장(1명)
▲나창흠
◇상 무(8명)
▲박평우 박호영 이석진 이용석 이태화 정영진 최병윤 최선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