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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40주년' SKT 구성원들, 40일간 '혈액 수급난 극복' 위해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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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40주년' SKT 구성원들, 40일간 '혈액 수급난 극복' 위해 팔 걷었다
  • 김석중 기자
  • 승인 2024.04.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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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헌혈릴레이 진행 ... SK스퀘어 등 ICT패밀리사도 참여
전국 25개 사옥에서 구성원 자발적 동참
SK텔레콤은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SK ICT 패밀리사 차원의 헌혈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SK ICT 패밀리사 차원의 헌혈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SK텔레콤 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 ⓒSK텔레콤

[매일산업뉴스]SK텔레콤이 최근 지속되고 있는 국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SK ICT 패밀리사 차원의 헌혈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T의 창사 4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SK스퀘어, SK쉴더스, SK오앤에스 등 SK ICT 패밀리사도 함께 참여한다.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 T타워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40일간 전국 25개 사옥에서 SK텔레콤과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SKT는 지난 20여년간 ICT 기술 기반 다양한 헌혈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헌혈 문화 확대에 앞장서 왔다.

지난 2007년 긴급 수혈 환자를 위한 ‘모바일 헌혈’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앱으로 헌혈 예약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헌혈’ 서비스를,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헌혈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레드커넥트’를 각각 출시했다.

또한 2023년에 진행된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서는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 1056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이 중 292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SKT는 이처럼 지속적인 헌혈 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6월 ‘헌혈 및 혈액사업 유공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용주 SKT ESG담당은 “창사 4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통해 ESG 경영 실천은 물론 사회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SK ICT 패밀리사 차원의 헌혈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SK ICT 패밀리사 차원의 헌혈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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