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남현의 종횡무진]나락에 빠진 국민의힘, 바닥이 안보인다 [조남현의 종횡무진]나락에 빠진 국민의힘, 바닥이 안보인다 국민의힘 앞날이 보이지 않는다. 총선 참패로 처절하게 무너져 내린 국민의힘 모습은 황우여 상임고문을 비상대책위원장에 지명한 것만 보아도 역력하다. 현역 다선의원 그 누구도 총대를 메려 하지 않아 하는 수 없어 뒷방으로 물러앉은 사람을 다시 불러냈으니 이 당에 얼마나 사람이 없는가를 분명하게 알 수 있다.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지도부를 세울 때까지 당을 관리하는 과도기 비대위원장을 아무도 맡으려 하지 않는다는 것은, 당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 하나 없이 오로지 자기 이익에만 눈이 먼 자들만 득시글거린다는 의미다. 이런 칼럼 | 매일산업뉴스 | 2024-05-02 06:00 尹대통령, 새 비서실장 정진석 직접 발표 ... "원만한 소통 기대" 尹대통령, 새 비서실장 정진석 직접 발표 ... "원만한 소통 기대" [매일산업뉴수]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송으로 생중계 된 자리에서 비서실장 임명을 직접 발표했다. 윤 대통령이 직접 인사 발표를 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윤 대통령은 “먼저 사회생활을 기자로 시작해서 한국일보에서 15년간 기자로서 근무했다”며 “주로 정치부에서 국회 출입을 많이 하고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도 하셨다”고 말했다.이어 “2000년에는 16대 국회에 진출해서 5선 국회의원을 했고,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 당에서도 비상대책위원 정치 | 이주연 기자 | 2024-04-22 15:48 尹대통령, '박정희 43주기' 묘역 참배 ... 보수 지지층 결집행보? 尹대통령, '박정희 43주기' 묘역 참배 ... 보수 지지층 결집행보? [매일산업뉴스]윤석열 대통령이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3주기를 하루 앞둔 25일 오후 서울 동작동 현충원을 찾아 박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제외하고, 예고없이 이뤄진 참배는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이례적이다. 이는 보수 지지층 결집을 고려한 행보라는 해석이다.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 서거 43주기를 하루 앞둔 오늘 오후 국립현충원을 찾아 박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의 박 전 대통령 묘소 참배는 언론에 사전에 알리지 않은채 이 정치 | 이주연 기자 | 2022-10-25 18:28 [이종근의 좌충우돌]박진 장관의 해임건의안은 그랜드플랜의 시작일뿐이다 [이종근의 좌충우돌]박진 장관의 해임건의안은 그랜드플랜의 시작일뿐이다 박진 외교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정국 경색을 물어보는 기자들의 전화가 이어졌다. 정국 경색이 야당의 공세가 이어지고 국회가 파행을 거듭하고 쟁점을 놓고 충돌하며 서로 타협이나 협상을 하지 않는 국면을 뜻한다면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지금 국회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예산심의와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다. 파행은 야당에 유리할까 여당에 유리할까. 현 국면에서의 파행은 여당에 유리하다.예산국회가 원래 야당에 유리한 이슈이지만 국회선진화법이 시행된 이후 예산국회는 예전처럼 야당에 유리한 장이 펼쳐지지 못한다. 칼럼 | 매일산업뉴스 | 2022-10-03 06:00 尹대통령, 아베 전 총리 분향소 조문 ... "가장 가까운 이웃, 긴밀 협력" 尹대통령, 아베 전 총리 분향소 조문 ... "가장 가까운 이웃, 긴밀 협력" [매일산업뉴스]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아베 신 전 일본 총리 국내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아베 전 총리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윤 대통령은 아베 전 총리 영정을 바라보며 잠시 묵념했다. 검은색 정장과 넥타이 차림이었다.윤 대통령은 조문록에 "아시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고(故) 어배 신조 전(前) 총리님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적었다. 이어 "유족과 일본 국민에게도 깊은 위로를 표한다"며 "가장 가까운 이웃인 한국과 일본이 앞으로 긴밀히 정치 | 이주연 기자 | 2022-07-13 01:48 [김연화의 소통화통]비판을 가장한 비난은 내일의 적을 만든다 [김연화의 소통화통]비판을 가장한 비난은 내일의 적을 만든다 얼마 전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와 정진석 부의장이 SNS로 난타전을 벌여 당 안팎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졌었다. 설전은 우크라이나 행에 몸을 실은 이준석 대표에게 정진석 의원이 먼저 자기정치를 한다며 비판의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에 이준석 대표가 맞받아치면서 두 사람은 언론 인터뷰와 페이스 북에 위험수위를 넘나드는 거친 말로 신경전을 이어갔다. 정 의원은 “정치선배의 우려를 개소리로 치부하는 만용”이라 했고, 이 대표는 “1년 내내 흔들어 놓고 무슨 싸가지를 논하냐”고 응수했다. 공천문제로까지 갈등이 번지자, 정 부의장은 “ 칼럼 | 매일산업뉴스 | 2022-06-23 06: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