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제계,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중단 촉구... "4중 처벌 규정은 과도" 경제계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중단해 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를 비롯한 경제단체들은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해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견기업연합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가 함께 자리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중단해줄 것을 호소했다.경제계는 근로자의 안전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산업재해를 예방해야 한다는 법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산재사고의 발생 책임을 모두 경영자에게 돌리고, △대 재계·기업 | 김석중 기자 | 2020-12-22 15:00 韓 산업재해 기업처벌 이미 주요국 최고 수준 ... 처벌 강화 효과 의문 韓 산업재해 기업처벌 이미 주요국 최고 수준 ... 처벌 강화 효과 의문 최근 국회에서는 산업재해 발생 시 기업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처리여부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산업재해 처벌은 현행 산업안전보건법만으로도 이미 주요국 대비 강력한 수준이며, 처벌 강화로 인한 산업재해 예방효과도 불확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한국과 G5(미국,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 국가에서 현재 시행중인 ‘산업안전 관련 법률’(이하 ‘산안법’)을 비교‧분석한 결과, 한국은 별도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이 아니더라도, 산업재해 발생 시 기업에 대한 처벌 수준 재계·기업 | 김석중 기자 | 2020-12-16 11:00 경영계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유례찾기 힘든 4중 과잉규제" 경영계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유례찾기 힘든 4중 과잉규제"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등 30개 경제단체 및 업종별 협회(이하 '경총 등')는 19일 정의당(6월 11일 강은미 의원)과 더불어민주당(11월 12일 박주민 의원)에서 각각 발의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안'에 대한 경영계 의견을 공동으로 국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경총 등 30개 단체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안은 전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강한 제재규정들을 포함하고 있는 과잉규제 입법일 뿐만 아니라, 산업안전보건문제 해결을 위한 예방적 대책보다는 사후처벌 위주로 접근해 정책적 효과성도 낮다”면서 “헌법상 '과잉금지원칙에 위배 재계·기업 | 김석중 기자 | 2020-11-19 12: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