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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 ... MZ세대와 쌍방향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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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 ... MZ세대와 쌍방향 소통 강화
  • 이강미 기자
  • 승인 2023.06.02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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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전자' 의견 첫 수렴 사례
"다양한 소통 채널로 각계각층 의견 경청ㆍ소통 노력"
1일 계정을 개설한 전경련 인스타그램 캡처
2일 계정을 오픈한 전국경제인연합회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산업뉴스]전경련이 MZ세대와의 온·오프라인 쌍방향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존 정책이나 의견들을 전달하던 일방적인 소통방식에서 벗어나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각적인 쌍방향 소통강화로 MZ세대들의 생각과 의견 등을 청취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다. 

전국경제인연합회(김병준 회장직무대행, 이하 전경련)는 2일자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고 MZ세대와의 온라인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를통해 전경련의 활동, 행사, 소식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경련은 "MZ세대와의 홍보 채널이 부족하다는 ‘청년전자(청년 전경련 자문단)’의 자문을 받아 이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의견수렴을 하는 등 더욱 활발한 상호작용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새로 오픈한 전경련 인스타그램의 첫 사진 및 영상으로는 ‘갓생 한 끼(지난달 25일)’가 업로드되었으며, 이달 23일 열릴 예정인 토크콘서트(드림워크 콘서트)에 대한 홍보 및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경련은 앞으로 이 계정을 활용해 행사 등의 홍보 및 기업인들의 성공 사례, 산업 동향 등 콘텐츠도 선보일 계힉이다. 

이상윤 전경련 CSR본부장은 “전경련 인스타그램 계정 신설은 청년전자(전경련 청소년 자문단)의 의견을 받아들인 첫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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