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올해 기업들이 가장 많이 부담 갖는 규제는 '중대재해처벌법' 올해 기업들이 가장 많이 부담 갖는 규제는 '중대재해처벌법' [매일산업뉴스]기업들이 올해 가장 부담을 많이 느끼는 규제로 중대재해처벌법을 꼽은 가운데, 규제환경도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최근 전국 30인 이상 515개(응답 기업 기준)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기업규제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43.3%는 올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규제로 ‘중대재해처벌법’을 지목했다고 12일 밝혔다.응답 기업의 43.3%가 2024년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규제로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규제’를 지적했고, 그 다음으로 ‘주52시간제 등 근로시간 규제 재계·기업 | 이강미 기자 | 2024-03-12 12:00 [조남현의 종횡무진]모두가 불만인 최저임금제도는 없애는 게 낫다 [조남현의 종횡무진]모두가 불만인 최저임금제도는 없애는 게 낫다 최저임금 진통은 연례행사가 됐다. 올해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리고 최종 결과에 노사 모두 불만을 토로하는 모습도 예나 다름없다. 내년 최저임금이 1만원을 넘을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된 것은 여러 가지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곧 정부의 의지가 반영되었음을 짐작게 하는 것이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불만을 염두에 둔 게 아닌가 싶다.정부는 공익위원들을 통해 자신의 의지를 관철할 수 있다. 아마 문재인 정부였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게 분명하다. 결국 노사 간 줄다리기는 형식에 그칠 뿐이다. 칼럼 | 매일산업뉴스 | 2023-07-21 06:00 노동계 "내년 1만2000원" vs 경영계 "동결도 어려운 상황" 노동계 "내년 1만2000원" vs 경영계 "동결도 어려운 상황" [매일산업뉴스]내년도 최저임금이 1만원을 넘어설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최저임금위원회가 사용자측과 노동계측의 팽팽한 기싸움이 초반부터 계속되고 있다.노동계는 “지난해 최저임금이 실질 물가인상률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을 23.7%인상된 1만2000원을 요구하고 나섰고, 경영계는 “동결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현재의 최저임금 수준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맞섰다.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1차 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코로나 팬데믹이 안정화 추세 사회 | 이주연 기자 | 2023-05-02 18:42 기업들 "새 정부의 최우선 노동현안 '근로시간 유연화'" 기업들 "새 정부의 최우선 노동현안 '근로시간 유연화'" [매일산업뉴스]기업인들은 새 정부가 가장 우선적으로 다뤄야할 노동현안으로 '근로시간 유연화'를 꼽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18일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의 인사·노무 실무자를 대상으로 조사(129개사 응답)한 결과 새 정부의 노동정책 방향이 전반적으로 기업 경영과 고용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응답이 34.9%로 부정적(9.3%) 의견보다 높게 나타났다.민간중심의 일자리 창출, 근로시간 유연화, 직무 및 성과를 반영한 임금체계로 개편 등의 새 정부 노동 공약을 기업 실 재계·기업 | 김석중 기자 | 2022-04-18 11:04 [자유발언대] 최저임금제도가 공정하다는 착각이 불러온 부작용 [자유발언대] 최저임금제도가 공정하다는 착각이 불러온 부작용 2022년 최저임금이 5.1% 인상된, 시급 9160원으로 결정됐다. 주휴수당을 포함한 실질 최저임금은 시급 1만1003원이다. 겉보기에는 ‘시급 1만원’ 공약을 이뤄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소상공인과 저임금노동자의 실질적 삶을 외면한 정치적 결정에 불과하다. 더욱이 지금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제 위축이 우려되는 시점이다.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보다 2.8배나 높은 최저임금의 인상이 초래할 경제적 부작용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경제의 측면과 더불어, ‘공정’의 측면에서 최저임금제는 정당한가? 최저임금제가 변화시킬 노동의 칼럼 | 매일산업뉴스 | 2021-08-19 06:00 [칼럼] '보이지 않는 손’ 원리에 반하는 최저임금제도...부작용 최소화하려면? [칼럼] '보이지 않는 손’ 원리에 반하는 최저임금제도...부작용 최소화하려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 온 여러 가지 경제 정책 중 가장 논란이 컸던 정책은 아마도 최저임금 인상이었을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성장을 위한 가계소득 증대 정책 중 하나로 최저임금의 인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했고, 이러한 결과 최저임금액은 최근 빠르게 상승했다.대통령 취임 이듬해인 2018년 최저임금액은 전년 대비 16.4% 증가한 7530원이었고, 2019년 최저임금액은 전년 대비 10.9% 증가한 8350원이었다. 2003년 이후 줄곧 한 자리 수 인상률을 기록했다는 사실에 비추어 보면 실로 급격한 인상이었다 할 수 있다. 20 칼럼 | 매일산업뉴스 | 2020-02-07 06: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