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산업뉴스] 지난해 하반기 코로나19 상황에서 미국, 중국, 일본, 독일, 프랑스, 호주 등 세계 10개국 주요도시들보다 우리나라 물가가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ㆍ이하 소시모)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독일, 프랑스, 호주 등 세계 10개국 주요도시에서 판매되고 있는 축산물, 수입과일, 가공식품, 주류 등에 대해 각국의 주요 유통매장에서 판매하는 소비자가격을 조사ㆍ비교한 결과, 24개 품목 중 9개 품목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유통 | 이주연 기자 | 2021-02-23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