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0시 기준, 전날 0시 대비 신규확진자 131명 ... 사망자는 총 54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131명 늘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누적 환자 수는 7513명이 됐다. 지난 2월 26일 이후 처음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대로 하락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확진자가 총 751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날 0시 기준 131명이 증가했고, 오후 4시 이후로 35명이 추가됐다.
대구가 92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 수가 발생했고, 뒤이어 경기 11명, 서울 11명, 경북 10명, 인천 4명, 세종 2명, 충남 2명이 증가했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추가된 54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81명 증가한 247명이다.
저작권자 © 매일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