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로나 쇼크' 정유 4사, 1분기 손실 2조5000억원대 '코로나 쇼크' 정유 4사, 1분기 손실 2조5000억원대 국내 정유사들의 1분기 실적이 역대 최악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과 국제유가 폭락, 정제마진 악화 등 삼중고에 시달리며 사상 초유의 실적 쇼크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13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1분기 국내 4개 정유사의 1분기 영업적자 규모는 2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국내 최대 정유업체인 SK이노베이션은 영업손실이 1조원을 넘길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달 들어 전망치를 제시한 증권사 7개사의 평균(컨센서스)은 1조4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311억원 흑자에서 적 화학·에너지 | 김혜주 기자 | 2020-04-12 14:00 이재용 '대국민 사과' 5월로 ...삼성 준법감시위 "한달 연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준법 관련 대국민 사과가 오는 5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삼성은 오는 10일까지로 잡혀 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준법 관련 대국민 사과 기한을 한 달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다.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달 11일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7개 관계사(이하 삼성)에 보낸 권고문에 대해 삼성 측이 회신 기한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위원회는 5월 11일까지 회신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삼성 측은 위원회 권고를 받은 후 권고안 이행 방향과 주요 내용 논의에 착수했으나, 그 과 재계·기업 | 김석중 기자 | 2020-04-08 23:31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코로나19 위기, 버티힘이 경쟁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코로나19 위기, 버티힘이 경쟁력" “어려울수록 본질적인 것이 힘을 발휘한다. 버티는 힘이 경쟁력이다.”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6일 임직원들에게 전하는 CEO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에 더해 글로벌 금융시장과 유가가 요동치는 격변을 겪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그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를 ‘뉴 노멀(New norma;)’의 시대는 그래도 질서가 있었고, 어렵지만 예측해 볼 여지가 있었지만 이제는 그것조차 불가능한 초불확실성(hyper uncertainty)의 ‘뉴앱노멀(New abnormal)’의 시대가 왔다”고 진단했다.신학철 부회장은 화학·에너지 | 문미희 기자 | 2020-04-06 11:34 아시아나항공, 4월부터 인력 50%로 운영 ...'생존 위한 특단의 조치' 아시아나항공, 4월부터 인력 50%로 운영 ...'생존 위한 특단의 조치'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3월에 이어 4월에도 생존을 위한 특단의 자구책을 실시한다.아시아나항공의 모든 직원들은 4월에 최소 15일 이상의 무급휴직에 들어간다. 모든 직원이 최소 10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했던 지난 달보다 더욱 강화된 조치로, 휴직 대상도 조직장까지 확대된다.25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임원들은 급여 10%를 추가 반납해 총 60%를 반납한다. 또한 지난 16일부터 운항이 중단된 A380(6대 보유) 운항승무원들은 고용유지조치의 일환으로 유급휴직에 들어갔다.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해 국제 자동차·항공 | 문미희 기자 | 2020-03-25 10:36 현대오일뱅크, 임원급여 20%반납 ... 코로나 사태로 '비상경영' 현대오일뱅크, 임원급여 20%반납 ... 코로나 사태로 '비상경영' 현대오일뱅크가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원 급여 반납 등을 포함한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이로써 임원들의 급여반납이 현대중공업그룹 전 계열사로 확대됐다.현대오일뱅크는 24일 강달호 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의 급여 20% 반납과 경비예산 최대 70% 삭감 등 불요불급한 비용 전면 축소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비상경영체제를 시행하기로 결의했다.강달호 사장은 정제마진이 악화된 지난해부터 매주 비용 절감과 수익개선 방안을 강구하는 비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국내 정유업계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제품 수요가 줄며 원유가격과 제 화학·에너지 | 김혜원 기자 | 2020-03-24 09:29 아시아나항공, 비상경영 선포 ...대표이사 등 임원 일괄사표·임금삭감 아시아나항공, 비상경영 선포 ...대표이사 등 임원 일괄사표·임금삭감 아시아나항공이 전 임원 일괄사표, 임금반납 등을 포함한 '비상경영'을 선포했다. 지난해 어닝 쇼크와 ‘코로나 19’ 등으로 또다시 위기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은 19일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담화문을 통해, 2019년 한일관계 악화에 이어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항공수요가 크게 위축되어 회사가 위기에 직면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비용 절감 및 수익성 개선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에 아시아나항공은 19일 대표이사 이하 모든 임원이 일괄사표를 제출하며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의 각오로 특단의 자 자동차·항공 | 문미희 기자 | 2020-02-18 17:05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