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재용 측, "대통령이 삼성만 질책, 응할 수 밖에 없었다 ... 청탁 없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 재판에서 1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하는 것이 적정하다는 의견을 피력하자, 이재용 부회장측은 "청탁사실이 없었다"고 반박했다.그러면서 변호인단은 “대통령의 지원요구만 있어도 거절하기 어려운게 현실인데, 삼성은 다른 기업과 달리 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질책받았기에 수동적으로 지원할 수 밖에 없었다”고 거듭 강조했다.6일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김세종 송영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재용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속행 공판에서 특검은 "가중·감경요소를 종합하면 이재 전기전자 ·IT ·게임 | 이강미 기자 | 2019-12-06 19:50 이재용, 2차 파기환송심..."승마지원, 자발적 아닌 수동적 공여였다" “승마지원은 수동적 공여였다. 거절할 수 없는 대통령의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청와대에 청탁한 사실도 없고, 특혜받은 적도 없다.”‘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2차 파기환송심에서 이재용 부회장측 변호인들은 이같이 강조했다.22일 오후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이재용 부회장 등 5명에 대한 2차 파기환송심 공판에서 ‘승계현안’과 ‘뇌물 지원’ 여부를 놓고 특검과 이재용 부회장측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특검은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작업 재계·기업 | 이강미 기자 | 2019-11-22 19:41 이재용, 파기환송 2차 공판 ... 법조계 "최순실에 이의제기 안해 유죄판단은 무리"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에서 뇌물공여 혐의가 추가로 인정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2차 공판기일이 22일 열린다.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이재용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2차 공판을 연다. 이번 재판은 유무죄 판단을 위한 심리절차가 진행된다.재판부는 유무죄 관련 부분을 정리하는 기일과 양형에 대해 판단하는 기일을 나눠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양형 판단 기일은 다음달 6일에 열린다.재판부는 이재용 부회장이 받고 있는 혐의별 유무죄 판단을 한다. 이재용 부회장은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재산 재계·기업 | 김석중 기자 | 2019-11-22 10:22 [칼럼] 이재용 파기환송심 선고, 무죄여야하는 이유 [칼럼] 이재용 파기환송심 선고, 무죄여야하는 이유 박영수 특검팀의 창과 삼성 이재용 부회장 측의 방패가 다시 한 번 불꽃튀는 접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8월 2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환송함에 따라 이재용 부회장 측과 특검 측이 또다시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특히 이재용 부회장 측이 지난 10월 25일 있었던 1차 공판에서 “대법원 유·무죄 판결을 존중한다”며, “양형심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혀, 11월 22일의 유·무죄 심리 기일보다 12월 6일의 양형 심리 기일 칼럼 | 매일산업뉴스 | 2019-11-21 09:17 [이슈+] 이재용 향해 재판부 이례적 당부 왜?..."총수로서 당당히 할 일 해라" [이슈+] 이재용 향해 재판부 이례적 당부 왜?..."총수로서 당당히 할 일 해라" “심리중에도 당당히 기업총수로서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국정농단' 뇌물 사건 파기환송심을 맡은 재판부가 25일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을 향해 부친인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을 언급하며 당부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출석한 대기업 경영인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서울고법 형사1부 심리로 이날 오전 열린 파기환송심 첫 공판기일에서 정준영 부장판사는 “재판과 무관하게 공판을 마치기 전 몇가지 사항을 덧붙이고자 한다"며 이재용 부 재계·기업 | 이강미 기자 | 2019-10-25 22:38 '운명의 기로'에 선 이재용, 25일 첫 파기환송재판...핵심쟁점은? '운명의 기로'에 선 이재용, 25일 첫 파기환송재판...핵심쟁점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에 대한 파기환송심 첫 재판이 오는 25일 시작된다.이재용 부회장 파기환송심의 주요 쟁점은 삼성이 ‘박근혜정부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에게 건넨 말 3필과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등 50억원 규모의 ‘뇌물공여의 성격’을 규명하는 데 있다.파기환송심에서 대법원의 판단대로 일부 금전적 제공을 유죄로 판단할 경우 이재용 부회장의 실형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비선실세의 요구에 어쩔 수 없이 응할 수 밖에 없었다는 점이 받아들여질 경우 오히려 이재용 부회장에게 유리하다.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 재계·기업 | 이강미 기자 | 2019-10-24 22:5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