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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내년 'CES'기조연설로 첫 등판...메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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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내년 'CES'기조연설로 첫 등판...메시지는?
  • 김석중 기자
  • 승인 2021.12.14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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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회장, CES2022 개막전 내년 1월 4일 '공존의 시대' 주제로 기조연설
"미래를 위한 동행 ...기술은 인류와 지구 위해 존재해야"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의 'CES2022'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의 'CES2022' 기조연설 초대장. ⓒ삼성전자

[매일산업뉴스] 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 대상으로 내년 1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의 CES2022 기조연설 초대장을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CES는 독일 베를린 'IFA', 스페인 바로셀로나 'MWC'와 함께 세계 3대 가전·IT전시회로 손꼽힌다. 이번 CES2022는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한 부회장은 CES2022개막에 앞서 내년 1월 4일 오후 6시30분(미 서부시간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볼룸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한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공존의 시대(Age of Togetherness)'를 주제로 '기술은 인류와 지구를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어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을 소개하고,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기후변화를 최소화하는데 동참할 것(Together of Tomorrow, 미래를 위한 동행)을 호소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서로 연결된 경험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데 도움을 주는 삼성전자의 혁신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소비자가전(CE)과 모바일(IM)부문을 통합한 세트부문의 명칭을 'DX(Device eXperience)부문'으로 정했다.

DX부문은 VD(Visual Display), 생활가전, 의료기기, MX(기존 무선사업부), 네트워크 등의 사업부로 구성된다. 부문장은 한 부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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