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프렌치 시크 감성브랜드 '컬리수'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다채로운 아우터 제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컬리수는 최근 패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아우터 신제품을 폭넓게 제안한다. 올해 가을·겨울 시즌 대세 아이템에 등극한 플리스를 비롯해, 키즈 브랜드 중 최초로 친환경 재생 소재인 써모어 충전재를 사용한 롱패딩,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웰론 소재의 점퍼 등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컬리수는 보아 퍼를 사용한 플리스 제품을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긴 기장의 ‘모던 히트 방풍 점퍼’는 보아 퍼와 플리스 안감 사이에 방풍 가공을 더해 한층 강화된 보온성을 자랑한다. 짧은 기장의 ‘모던 보아 히트 집업’은 가을에는 아우터로, 겨울에는 이너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트렌드도 빠질 수 없다. 컬리수는 키즈 브랜드 중 최초로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친환경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재생 섬유 ‘써모어 에코다운 화이버(THERMORE-ECODOWN FIBER)’를 사용한 ‘블랑 중경량 롱점퍼’를 선보인다. 특히, 세탁 후에도 뭉침 현상이 없고, 타사 유사 제품군 대비 10% 이상 높은 보온성을 자랑해 겨울 필수템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컬리수만의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젤라또 점퍼’도 눈길을 끈다. 합리적인 가격에 동물 털에 버금가는 포근함을 선사하는 웰론을 사용해 가성비를 높였으며, 아이들의 움직임을 고려한 기장과 스판 소재로 편안한 활동성을 선사해 가심비까지 충족시켰다. 컬러에 따라 하이넥형, 후드형 등을 고를 수 있어 선택의 폭도 한층 넓어졌다.
제품은 110에서 150까지의 사이즈로 출시되며, ‘모던 보아 히트 집업’과 ‘젤라또 점퍼’가 3만9900원, ‘모던 히트 방풍 점퍼’가 5만9900원, ‘블랑 중경량 롱점퍼’가 6만9900원이다.
한세드림 컬리수 한동수 사업부장은 “최근 패션 업계에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플리스, 친환경 소재 등을 활용한 아우터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