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재용 부회장 파기환송재판 돌연 연기 왜? 오는 14일로 예정돼 있던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공판 준비기일이 일주일 앞두고 돌연 연기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삼성이 설치한 준법감시위원회를 둘러싸고 ‘이재용 봐주기’란 사회적 논란이 일자 재판부가 좀 더 심층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재계 일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으로 경영상 악재가 중첩되는 가운데 재판의 장기화가 재계 1위 기업에 불확실성을 더할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향후 재판전개 과정에 촉각을 세우는 모습이다.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는 1 전기전자 ·IT ·게임 | 김석중 기자 | 2020-02-07 13:05 삼성, 준법경영 강화 ...준법경영위 신설 · 위원장에 '진보성향' 전 대법관 내정 삼성그룹이 '준법감시위원회'를 신설하고, 준법경영을 한층 강화한다. 위원장은 대법관 출신 김지형 변호사가 맡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주문한 '숙제'에 대한 대응책으로 풀이된다.삼성은 내부 준법경영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준법감시위원회'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위원장에는 김지형 전 대법관이 내정됐다고 덧붙였다. 외부 인사 위주로 위원들을 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준법감시위원회를 어느 급으로 둘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설하는 준법감시위원회에 그룹 차원의 강력한 의지를 담는 것인 만 재계·기업 | 김석중 기자 | 2020-01-02 18:09 '운명의 기로'에 선 이재용, 25일 첫 파기환송재판...핵심쟁점은? '운명의 기로'에 선 이재용, 25일 첫 파기환송재판...핵심쟁점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에 대한 파기환송심 첫 재판이 오는 25일 시작된다.이재용 부회장 파기환송심의 주요 쟁점은 삼성이 ‘박근혜정부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에게 건넨 말 3필과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등 50억원 규모의 ‘뇌물공여의 성격’을 규명하는 데 있다.파기환송심에서 대법원의 판단대로 일부 금전적 제공을 유죄로 판단할 경우 이재용 부회장의 실형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비선실세의 요구에 어쩔 수 없이 응할 수 밖에 없었다는 점이 받아들여질 경우 오히려 이재용 부회장에게 유리하다.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 재계·기업 | 이강미 기자 | 2019-10-24 22:5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