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가 11일 자신의 트위터 SNS계정에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로 있다.
이 사진에는 해리 해리스 대사(위 사진 가운데)가 제31차 한미재계회의 총회 참석차 사절단을 꾸려 미국을 방문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위 사진 오른쪽)과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아래 사진 왼쪽), 그리고 데이비드 코다니 미한재계회의 위원장 등과 함께 한 환영리셉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실려있다.
해리 해리스 대사는 "오늘 저녁 미국 상공회의소 건물 옥상에서 한미재계회의, 그리고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 뷰가 정말 멋지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허창수 회장을 비롯한 대미사절단은 미국 상무부와 국무부, 해리티지 재단 등을 방문해 북한의 핵 위협과 일본의 경제보복, 그리고 한미 통상관련 현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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