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호석화에 불 붙은 '조카의 난' ...다음 주 이사회 분수령 금호석화에 불 붙은 '조카의 난' ...다음 주 이사회 분수령 [매일산업뉴스] ‘형제의 난’을 혹독하게 치렀던 금호가(家)에 또다시 경영권 분쟁의 불꽃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73)의 조카인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43)가 지난달 말 삼촌과의 지분 특수관계를 청산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이번엔 웹사이트를 개설해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하는 등 삼촌인 박찬구 회장에 대한 공세수위를 높여나가고 있다. 이에 박찬구 회장도 우호세력 확보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박철완 상무는 3일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제안’을 발표했다.박철완 상무는 “금호석유 화학·에너지 | 이강미 기자 | 2021-03-04 00:20 금호석화 3세 경영승계 첫 걸음 ... '제2의 경영권 분쟁 불씨'되나 금호석화 3세 경영승계 첫 걸음 ... '제2의 경영권 분쟁 불씨'되나 혹독한 ‘형제의 난’을 치렀던 금호가(家)에 분리경영 10년 만에 또다시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진원지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이다.박찬구(72)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의 장남 박준경(42) 상무가 최근 전무 승진과 관련, 금호석유화학그룹의 '3세 경영 승계'를 둘러싼 '제2의 경영권 분쟁'의 불씨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찬구 금호석화 대표이사 회장은 장남인 박준경 상무를 지난 4월 전무로 승진시켰다. 지난 2014년 상무로 승진시킨 지 6년 만이다.박준경 전무의 승진은 다른 대기업 오너 일가의 평균 승진연한과 화학·에너지 | 이강미 기자 | 2020-06-23 06: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