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지업계, 폐지 공급과잉 해소에 적극 나선다 최근 폐골판지를 중심으로 적체가 심한 국산폐지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제지업계가 발벗고 나섰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지업계는 폐지 수입을 최대한 자제하기로 했다. 특히 국산대체가 가능한 일부 저가 혼합폐지류 수입을 중단하고, 국내 수거량이 부족하거나 국산으로 대체가 곤란한 품목에 한해 수입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일부 제지사는 이미 지난 연말부터 수입을 중단하거나 필수 품목 위주로 최소화하고 있다. 올해 수입폐지 사용량은 지난해 보다 19만톤이 감소(-16%)할 것으로 예상된다.또 국산폐지로 재생펄프를 생산해 수출하는 방안도 추진 중기·벤처 | 문미희 기자 | 2020-03-23 10: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