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종근의 좌충우돌]유관순의 길을 열어준 스승, 여성 3인을 기억하다 [이종근의 좌충우돌]유관순의 길을 열어준 스승, 여성 3인을 기억하다 3·1 운동 하면 우리는 한복 치마 저고리를 입고 태극기를 손에 든 16살 소녀, 유관순을 떠올린다.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조국이란 무엇인지, 조국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 나이에 우리는 무엇을 했는지 되묻게 한다. 심지어 일제에 항거한 지사들은 유관순보다 더 어린 12살의 한이순, 안정명과 9살의 김선옥도 있다.해마다 3·1절이 되면 잊지 말아야할 사람은 유관순 만이 아니다. 유관순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고 독립정신을 함양케 한, 유관순의 첫 스승 사애리시((史愛理施)도 그중 한 사람이다. 캐나다 칼럼 | 매일산업뉴스 | 2024-03-04 06: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