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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1년 임단협 '3년 연속 무분규' 잠정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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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1년 임단협 '3년 연속 무분규' 잠정합의
  • 문미희 기자
  • 승인 2021.07.21 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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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두번째 3년 연속 무분규
기본급 7만5천원 인상, 성과급 지급 등
산업전환 대응 관련 미래 특별협약도 체결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현대자동차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전경. ⓒ현대자동차

[매일산업뉴스]현대자동차 노사가 20일 올해 임금 및 단체 협약에 무분규 잠정 합의했다.

노사는 이날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17차 교섭에서 기본급 7만5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금 200%+350만원, 품질향상 및 재해예방 격려금 230만원, 미래경쟁력 확보 특별합의 주식 5주, 주간연속2교대 포인트 20만 포인트,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상품권 10만원 등의 내용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는 교섭에서 국내 공장 연구소를 중심으로 신산업 등 미래를 준비하고 고용을 유지하는 내용을 담은 '산업전환 대응 관련 미래 특별협약'도 체결했다.

이로써 현대차 노사는 3년 연속 파업없이 무분규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는데 성공했다. 

노조는 2019년 한일 무역전쟁, 지난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2년 연속 파업하지 않았다.

이번 잠정합의안은 오는 27일 열리는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되면 현대차 올해 임단협은 완전히 마무리된다.

한편 회사는 정년연장, 해고자 복직 등 인사·경영권을 침해하는 노조 요구에 대해 ‘수용불가’ 원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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