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1-08-05 15:05 (목)
SKT, 자사 이니셜 앱으로 전자증명서 발급
상태바
SKT, 자사 이니셜 앱으로 전자증명서 발급
  • 김혜주 기자
  • 승인 2021.07.08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부터 주민등록등본 등 주요 전자증명서 42종 이니셜 앱에서 발급
즐겨 찾기 기능 도입으로 자주 이용하는 전자문서 조회 · 발급 · 제출 간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보 포함한 예방접종증명서 조회 및 제출도 가능

[매일산업뉴스]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국민들의 대정부 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자사 ‘이니셜(initial)’앱을 통한 전자증명서의 이용 범위를 확대한다.

SKT는 8일부터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주민등록표등∙초본, 사업자등록증명, 병적증명서, 건강보험자격확인(통보)서, 장애인증명서, 고용보험료 산재보험료 완납증명원, 소득금액증명 등 주요 전자증명서 42종을 ‘이니셜’ 앱의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를 통해 직접 발급받을 수 있게 제공한다.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니셜’은 블록체인과 DID (Decentralized Identifier, 분산식별자) 기반의 Self-Sovereign Identity(자기주권신원)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본인의 단말에 다양한 증명서를 발급, 저장, 제출하는 서비스로 위∙변조 및 진위여부 검증에 우수한 보안성을 갖춘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니셜’에 탑재된 행정안전부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증명서 발급 유통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 블록체인의 보안기술로 전자파일의 위∙변조 위험성과 진본확인의 어려움을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SKT는 7월 8일부터 ‘이니셜(initial)’ 앱을 통해 주요 전자증명서 42종을 직접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 ⓒSK텔레콤
SKT는 7월 8일부터 ‘이니셜(initial)’ 앱을 통해 주요 전자증명서 42종을 직접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 ⓒSK텔레콤

 

‘이니셜’ 앱에서 전자증명서를 조회하기 위해서는 ‘정부24’ 앱에서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를 신청한 후 필요한 전자증명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기존에는 100종의 조회만 가능했는데 이번 범위 확대를 통해 주민등록표등본 및 사업자등록증명 등 국민들의 실생활에 많이 이용되는 증명서를 전자문서로 직접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문서를 즐겨 찾기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필요한 서류를 더욱 간편하게 발급받고 제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SKT는 행정안전부와의 협의를 통해 향후 조회 및 제출이 가능한 전자증명서의 제공 범위를 현재 100종 수준에서 300종까지 연내 확대해 국민의 편의를 더욱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니셜’ 앱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정보가 포함된 전자증명서 형태의 예방접종증명서를 ‘이니셜’ 앱 메인 화면에서 조회해 제출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고객은 가입 통신사에 관계없이 ‘이니셜’ 앱만 설치하면 예방접종증명서를 바로 조회할 수 있어 백신 접종 정보 증명이 간편해진다.

정부 기관 등 전자증명서를 필요로 하는 곳에 접종증명서를 직접 제출하는 것이 가능해져 다중이용시설에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시하고 입장할 수 있게 된다.

정부의 다중이용시설 정책에 따라 1차 접종자는 실외시설을 이용할 때 인원 기준에서 제외되고, 예방접종 완료자는 실외뿐 아니라 실내시설 이용시에도 집합 금지 인원 산정 기준에서 제외된다.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영화관, 식당, 공연장에서는 보다 쉽게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시할 수 있다.

예방접종증명서 이용을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내역을 포함한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수령 방법을 ‘전자문서지갑’ 으로 선택하면 된다.

SKT는 행정안전부와의 협의를 통해 ‘이니셜’ 앱에서 예방접종증명서를 직접 발급받는 방안도 4분기에 추가할 계획이다.

오세현 SKT 인증CO(컴퍼니)장은 “국민들이 자주 발급받아 제출하는 서류를 전자문서 형태로 제출할 수 있어 문서의 보안과 발급 편의가 높아졌다”며 “서류 발급을 위해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고 종이 소모를 절감해 환경을 보호하는 등 앞으로도 DID 기술을 기반으로 ESG(환경, 사회, 기업구조)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국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