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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림 삼바 대표 "창립 10주년 ...종합바이오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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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림 삼바 대표 "창립 10주년 ...종합바이오기업 도약"
  • 김석중 기자
  • 승인 2021.03.19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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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취임 후 첫 주총 이끌어
"항체중심사업 →세포유전자ㆍ백신 등 신약부문으로 확대"
미국 넘어 유럽ㆍ중국으로 활동거점 확장
ESG경영 강화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이사 사장이 19일 인천 글로벌캠퍼스대강당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이사 사장이 19일 인천 글로벌캠퍼스대강당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매일산업뉴스]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19일 "세계 최대 의약품 위탁생산(CMO)기업으로서 입지와 차세대 핵심 기술에 대한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를위해 세포ㆍ유전자 치료제, 백신 등 신약 부문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존림 사장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주총회를 이끌었다.

존림 사장은 이날 사말을 통해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새로운 미래를 향해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 한다"며 "인간의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중시할 것이며, ESG 투자 확대 등을 통해 건강하고 투명성 있는 지속가능경영 기업이 되겠다" 고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해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에 대한 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다. 기존 항체 의약품 중심의 사업구조를 세포치료제, 백신 등으로 넓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존림 사장은 "장기적으로 CMO, CDO(위탁개발),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글로벌 챔피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축적된 혁신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신약사업도 검토하겠다"면서 "세가지 사업부문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위해 "CMO, CDO사업은 신속한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동거점을 미국 샌프란시스코 R&D법인에 이어 유럽, 중국 등 해외 주요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존림 대표는 오는 2022년 말 가동을 목표로 건설중인 4공장의 사전수주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2공장 풀가동에 이어 3공장의 계약률이 당초 목표치를 크게 웃돌며 100%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수주제품 연간 누적 건수는 56건, 연간 수주액은 1조9482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급변하는 시장 수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공장 건설을 시작했으며, 글로벌 CDO R&D센터를 성공적으로 개소했다.

존림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창립 10년만에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인 4공장 건설에 착수했다"면서 "앞으로 지금까지 같은 속도로 증설을 이어가며 글로벌 톱 COM의 타이틀을 계속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제10기 정기주주총회'는 총 100여명의 주주가 현장 및 온라인 중계에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에 시작해 9시 28분에 종료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처음 전자투표제와 온라인 생중계를 실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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