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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2월부터 백신 접종…3분기까지 국민 70% 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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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2월부터 백신 접종…3분기까지 국민 70% 접종 완료"
  • 이주연 기자
  • 승인 2021.01.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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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8일 국회 긴급현안질의서 밝혀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실태, 백신수급 상황 및 접종시기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에서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국내 코로나 백신 접종은 2월 후반에 시작할 것"이라면서 "올 3,4분기까지 국민 60~70% 접종 완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에서 백신 접종 시기를 구체적으로 알려달라는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2월 달부터 시작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세균 총리는 다만 구체적인 접종 시기를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로 "백신 관련 계약서를 보면 일반 관련 산업의 계약서와 좀 다르다. 공급 시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특정이 잘 안 되어 있다"고 답했다.

이어 "국민들께 정부가 어떤 보고를 드리면 차질이 안 생겨야 정부 신뢰가 유지될 텐데, (특정 날짜를 언급할 수 없어) 정부로서는 쉽게 언제라고 말하는 게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정세균 총리는 또 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에서 생산 중인데도 접종을 하지 않는 이유로 "식약처에서 사용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제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식약처에 사용승인을 요청했는데, (심사에) 원래 상당히 오랜 기간 걸린다"며 "신속하게 허가를 내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한 40일쯤 걸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부에서는 사용허가가 2월쯤엔 나올 것으로 생각하고 접종에 필요한 사전조치를 TF(태스크포스팀)를 만들어 철저하게 준비 중"이라고 했다.

정세균 총리는 또 "아마 금년 가을 이전에 국민 60~70% 정도가 접종을 맞춰 집단면역이 가능한 수준이 이를 수 있을 것"이라며 "3~4분기는 70~70%접종을 끝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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