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규탁 SK루브리컨츠 사장은 8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지켜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 경영을 통해 더 높은 기업가치를 달성하겠다"는 경영 방침을 내놨다.
차규탁 사장은 우선 "한 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지금은 그동안 구축한 고객의 신뢰를 지키는 것에도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함께 헤쳐나가는 기질'과 '자발적이고 의욕적인 두뇌활용'을 통해 난관을 슬기롭게 헤쳐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를 SK루브리컨츠의 사업 구조를 환경 친화적으로 바꾸는 대전환의 시작점으로 만들 것"이라며 "'ESG 중심 경영'을 통해 더 높은 기업가치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이를 위해 윤활유는 사회에 꼭 필요한 산업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먼저 명확하게 인식하고, SK루브리컨츠가 ESG 시대를 주도하는 진정한 '친환경' 기업임을 세상에 알리는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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