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가을을 맞아 제철 과일인 '사과대추' 판매 촉진에 나선다. 

이마트는 14일까지 '국민 간식 사과대추(400g/봉)'를 6980원에 판매하며, 신세계포인트 카드 적립 시 2000원 할인한 4980원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15일부터 21일까지는 5980원에 판매한다. 

사과대추는 흔히 황제대추, 왕대추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일반 대추와는 달리 크기가 크고 당도와 식감이 우수한 품종이다. 당도가 18브릭스 수준으로 매우 높으며, 먹기 편하고 쓰레기 배출이 적어 아이들 간식으로도 어울리는 상품이다. 

이마트는 사과대추 판매 촉진을 위해 젊은 고객층과 아이들도 좋아할 수 있도록 4가지 컨셉의 소단량 지퍼백 형태로 상품을 기획해 판매에 나선다. '출출할 때', '운동 전/후', '공부할 때', '여행갈 때' 4종 신상품으로 기획했다

한편 대추는 따뜻한 성질을 지닌 음식으로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좋을 뿐 아니라 신경을 이완시켜 주는 효능이 있어 불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주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