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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스룸 제작 '뉴레트로:갬성' 세번째 시리즈가 뭐길래?... 조회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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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스룸 제작 '뉴레트로:갬성' 세번째 시리즈가 뭐길래?... 조회수 폭발
  • 김석중 기자
  • 승인 2020.08.11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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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공개 1시간 20분 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뷰 돌파
배우 김하영 주연 '결혼만 300번째'...신혼가전 소재·신혼가전 고르는 꿀 팁 등
삼성전자 "나 다운 가전, 나를 잘 아는 가전의 의미를 시청자들과 나누고 싶었다"
'뉴트로:별나라갬성' 3화 '결혼만 300번째'. ⓒ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 캡처
배우 김하영 주연의 '뉴레트로:별나라갬성' 3화 '결혼만 300번째'. ⓒ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 캡처

삼성전자 뉴스룸이 자체 기획·제작한 ‘뉴레트로:별세계 갬성’ 세 번째 유튜브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조회수 500뷰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11일 오후 4시 자사 뉴스룸을 통해 '뉴레트로:별세계 갬성’ 유튜브영상 3화 ‘결혼만 300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 김하영 주연의 3화는 신혼가전을 주제로, 신혼생활이 반복되는 타임슬립 로맨틱 코미디 영화 형태로 구성했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영상을 통해 과거 삼성전자의 추억의 인기가전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살림고수들을 통해 신혼가전 고르는 법 등도 소개된다.

이 영상은 이날 공개되자 마자 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 시작해 이날 오후 5시 20분 기준 조회수 500회를 돌파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이 공개된지  불과 1시간 20분 만이다.

           <출처/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

‘뉴레트로: 별세계 갬성’은 삼성전자 50년 역사 속 추억의 히트 제품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함께 해 온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보여주는 시리즈로, 지난 6월부터 매월 1회 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있다.

뉴레트로는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기는 트렌드란 뜻으로, 과거를 현재 시각에서 해석해 MZ세대에게는 흥미를, 기성세대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으며, 추억과 향수를 바탕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판을 받고 있다.

시리즈 첫 스타트는 1975년에 생산돼 한국 TV 산업사에 한 획을 그은 삼성 ‘이코노TV’편이었다. 이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230만뷰, 좋아요 272개를 기록했을 정도로 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시리즈는 ‘애니콜 추억’편으로, ‘오래된 핸드폰을 고집하는 한 사람의 특별한 이유’란 주제로, 서비스센터 직원이 단종된 부품수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휴대폰을 수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역시 유튜브 조회수 230만뷰, 좋아요 971개를 기록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는 신혼가전 변화를 통해 '나를 잘 아는, 나다운 가전의 의미'를 시청자들과 함께 얘기하고 생각해 보고 싶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전자 뉴스룸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 "미래의 가전은 나를 나보다 더 잘 아는 혁신적인 경험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를위해 삼성리서치와 협업해 다양한 인공지능과 로보기술을 가전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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