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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하리공장 확진자 발생…직원·가족 등 1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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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하리공장 확진자 발생…직원·가족 등 10여명
  • 이주연 기자
  • 승인 2020.09.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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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0시 기준 ... 용인·안산·군포 등 곳곳에서 확진
기아차, 해당 공장 일시 중단 ...역학조사 지켜본 뒤 재가동 여부 결정
기아자동차 광명소하리 공장 전경. © 뉴스1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오전 9시 현재 최소 10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이 공장은 공장가동이 일시 중단됐다.

경기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기아차 소하리공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용인에서 4명, 안산에서 4명, 군포에서 2명이 확진됐으며, 이들은 기아차 직원이거나 직원의 가족 등이다.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사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직원 A(40대·용인 349번)씨와 A씨의 아내 및 10대 자녀 2명(용인 345∼347번) 등 모두 4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산에서도 A씨와 회사에서 접촉한 동료 등 4명이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이 회사 내에서 확진자들과 접촉한 동료 직원 및 외부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계속하고 있어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6000여명이 근무하는 소하리 공장을 중단한 가운데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재가동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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