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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변호인단 "한겨레 보도는 명백한 허위...민·형사상 책임 묻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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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변호인단 "한겨레 보도는 명백한 허위...민·형사상 책임 묻겠다"
  • 김석중 기자
  • 승인 2020.09.16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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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의혹제기 기사에 전면전 선언
"보도내용 앞뒤 맞지 않아...심각한 왜곡"
©누스1 

한겨레신문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의혹 제기 기사를 연이어 내놓자 이재용 부회장 측도 참지 않고 즉각 반박에 나서며 전면전을 선언했다. 이재용 부회장 변호인단은 허위기사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며 경고했다.

이재용 부회장 변호인단은 16일 한겨레 보도에 대해 ‘“삼성쪽, 이재용 장서 삼성생명 건 빼달라 요구증언나와기사 내용이 명맥한 허위라고 주장했다.

이재용 부회장 변호인단은 이날 한겨레신문 보도와 관련한 변호인단 입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변호인단은 변호인은 수사팀의 결론을 도저히 수긍할 수 없어 검찰수사심의위 심의를 신청했으며(6월 2일), 수사팀은 이에 기습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6월 4일)했다따라서 변호인은 당시 수사팀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전혀 알지 못했다. 당연히 구속영장에 어떤 범죄 사실이 담길 지 알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범죄 사실을 전혀 모르는데, 변호인이 수사팀에 삼성생명 관련 내용을 빼달라고 요청했다는 보도 내용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더욱이 삼성생명 매각 건은 검토 단계에 그친 것으로, 범죄 사실 중 지엽말단적인 경위 사실에 불과하다. 이를 제외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물었다.

변호인단은 이번 수사는 2년 가까이 장기간에 걸쳐 유례 없이 강도 높게 이뤄졌으며, 수사팀과 변호인이 한치의 양보없이 구속영장 심사와 수사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과정에서 치열하게 공방했다이는 모두가 아는 사실인데 전관예우라는 주장은 어불성설이고, 심각한 사실 왜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악의적인 허위 기사로 변호인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데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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