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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2Q 영업익 1967억...전분기比 14.9%↑ '코로나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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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2Q 영업익 1967억...전분기比 14.9%↑ '코로나 선방'
  • 김석중 기자
  • 승인 2020.07.24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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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 2조5666억원·전분기 대비 5.4% ↑
코로나 진단 키트 등 긴급 항공물류 증가 '덕'
홍원표 삼성SDS 사장과 삼성SDS캠퍼스 전경. 사진/삼성SDS
홍원표 삼성SDS 사장과 삼성SDS캠퍼스 전경. 사진/삼성SDS

삼성SDS가 코로나 팬데믹 사태에도 불구하고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보다 14.9% 늘어난 1967억원을 기록하면서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와 부합하는 것으로,  코로나 진단 키트 등 긴급 해외 운송 물량이 늘어나면서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24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2조5666억원, 영업이익 196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사업 지연 등으로 인해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7.5%, 영업이익은 24% 감소했다.

그러나 올해 1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액은 5.4%, 영업이익은 14.9% 증가했다. 특히 클라우드·인텔리전트팩토리·AI·Analytics·솔루션 등 IT전략사업 매출액은 1분기 대비 6% 증가했다.

자료/삼성SDS
자료/삼성SDS

사업분야별 실적을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액은 다양한 업종의 신규 대외 고객을 확보하여1분기 대비 2.7% 증가한 1조3198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15.9% 감소했다.  

물류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사업 매출액은 항공 물류 증가 및 대외사업 확대로 1분기 대비 8.4% 증가한 1조2468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회사측은 "항공물류가 증가한 요인은 코로나 진단 키트 등 긴급 해외 운송이 늘어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SDS는 하반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기업의 IT 투자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차세대 시스템 구축, 제조 지능화, 클라우드 전환·구축 등 IT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확보하고, 관계사 외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물류 분야에서는 하반기 고객사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어 물류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신규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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