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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의 색다른 글로벌 마케팅...'드콘'에 로봇 첨단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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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의 색다른 글로벌 마케팅...'드콘'에 로봇 첨단기술이?
  • 김혜주 기자
  • 승인 2020.07.21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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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5,26일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 유튜브로 K-POP 생중계
현대건설기계등과 함께 글로벌 시장 타킷 브랜드 인지도 제고 나서
프리미엄윤활유, 로봇, 태양광 모듈 등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 생산 첨단제품 이미지와 시너지 기대
지난해 5월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제 25회 드림콘서트 공연 모습. 사진/현대오일뱅크
지난해 5월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제 25회 드림콘서트 공연 모습. 사진/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가 색다른 글로벌 마케팅에 나섰다. 바로 EXO-SC, AB6IX, 레드벨벳, 마마무, ITZY 등 K-팝(POP)의 선두주자인 정상급 아이돌이 대거 출연하는 '제26회 드림콘서트'에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의 주력 첨단제품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드림콘서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이달 25일, 26일 이틀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The K-POP’과 V live ‘V MUSIC’ 에서 생중계되며 글로벌 음악채널 MTV에서도 전세계에 특집 방영한다.

21일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자사는 물론 현대건설기계, 현대에너지솔루션, 현대로보틱스 등 현대중공업 그룹 계열사들은 이번 드림콘서트 후원을 통해 공연 중 직·간접 광고 노출을 통해 주력제품의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국내 잠재 고객들에게도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난 젊고 역동적인 기업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1995년부터 콘서트를 후원해 온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공연에서 프리미엄 윤활유 현대엑스티어 광고를 선보인다. 현대오일뱅크는 동남아, 중동, 중남미 지역을 글로벌 전략지역으로 선정하고 프리미엄 시장공략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세 지역 모두 K-POP 인기가 높아 광고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오일뱅크는 윤활유제품 판매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당 지역 녹화중계 일정에 맞춰 별도 광고, 판촉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출시한 차세대 굴삭기 라인업인 ‘A시리즈’를 광고에 등장시킨다. 이 제품은 최신 배기가스 규제(Stage-V)를 만족시키는 친환경 엔진을 탑재하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전체 매출 가운데 80% 이상을 해외 140여 개국에서 벌어들이는 현대건설기계는 이번 콘서트 후원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로봇 기반 스마트솔루션 사업에 진출한 현대로보틱스는 주력 제품인 산업용 로봇과 신 제품인 협동 로봇, 모바일 서비스 로봇을 광고에 담는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이번 달 완공된 충북 음성의 스마트팩토리에서 생산하는 고출력 태양광 양면 모듈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M6 대면적 태양전지를 이용한 제품이다. 양 사 모두 드림콘서트를 통해 브랜드인지도를 높이며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정상급 아이돌 무대에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3D사운드 등 첨단 기술을 더한 말 그대로 꿈의 콘서트”라며 “프리미엄 윤활유, 로봇, 태양광 모듈 등 첨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이미지와 어우러져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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