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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전 회장 영장 청구...코오롱 "美FDA 임상 3상 결정된 상황인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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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전 회장 영장 청구...코오롱 "美FDA 임상 3상 결정된 상황인데 안타깝다"
  • 이주연 기자
  • 승인 2020.06.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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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사태' 지난해 6월 검찰 수사 착수 1년 만
이웅렬 전 코오롱 회장. 사진/뉴스1
이웅렬 전 코오롱 회장. 사진/뉴스1

이웅열(63) 전 코로롱 회장이 ‘인보사’ 사태로 구속위기에 처했다. 지난해 6월 본격 수사에 착수한 지 약 1년 만이다. 

코오롱그룹은 25일 이웅열 전 회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내놨다.

코로롱그룹은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미국 FDA의 최근 인보사 임상 3상 재개 결정으로 신약개발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고 있는 상황에서 검찰의 이번 조치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세계 최초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인 인보사의 미국 임상 3상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에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이창수 부장검사)는 이날 이웅열 전 회장에 대해 약사법 위반, 사기,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부정거래·시세조종), 배임증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웅열 전 회장은 2017년 1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보사 2액 성분에 대해 '연골세포'로 품목허가를 받았음에도 허가 내용과 다른 '신장 유래 세포' 성분으로 제조 및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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