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5 09:35 (목)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박닌사업장, 첫 코로나 확진자 발생
상태바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박닌사업장, 첫 코로나 확진자 발생
  • 김석중 기자
  • 승인 2020.04.13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차 접촉자 100여명 자가격리 및 식당 일부 폐쇄
생산라인 가동엔 지장없어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박닌사업장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현지 매체와 소식통 등에 따르면 현재 봉쇄중인 하노이 호라이 지역에서 삼성디스플레이에 근무하는 26세 베트남 남성이 코로나19 확진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삼성디스플레이 박닌사업장은 확진자와 1차 접촉자 100여명 출근 시키지 않고 자가격리 진행중이며, 통근버스와 식당 일부 운영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다만 삼성디스프레이 작업상 방직복 차림으로 작업함에 따라 생산라인 및 공장 폐쇄로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박닌사업장에서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면서 "감염경로 등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중에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