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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코로나' 대응 자율출퇴근 및 임산부 재택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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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코로나' 대응 자율출퇴근 및 임산부 재택근무 실시
  • 김혜원 기자
  • 승인 2020.02.25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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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유연 출퇴근제와 임산부 재택근무제를 시행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에 대응해 서울사무소와 전국 지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변경된 근무제도를 운용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근무시간 유연제로 출근 시간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퇴근 시간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출퇴근 혼잡 시간대를 피하고 점심시간에도 외부 접촉 최소화함으로써 감염 방지 효과를 볼 것으로 보인다.

임산부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재택근무도 시행한다.  전체 임산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 6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하며, 이후  상황에 따라 재택근무 기한을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육아 중인 직원들은 휴가사용을 적극 권장키로 했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 개학 연기에 따른 임직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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